진종오 선수./사진=뉴스1

‘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남자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10m 남자 공기권총 예선에서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예선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584점(평균 9.733점)을 기록해 586점(평균 9.767점)을 얻은 인도의 사우라브 차우다리에 이어 2위로 결선행에 성공했다.

자신의 주 종목인 50m 공기권총이 이번 아시안게임에 제외되면서 진종오는 10m 공기권총에만 출전한다. 이 종목이 이번 대회 진종오가 출전하는 유일한 경기다.


진종오는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만 있을 뿐 개인전 금메달은 없다.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인도네시아에서 진종오는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진종오는 앞서 사격 선수단 미디어데이에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