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환 아내. /사진=이상한나라의며느리 방송캡처

11년차 베테랑 난타 배우 고창환 아내이자 일본인 며느리인 시즈카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새로 합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즈카는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고창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제주도 난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을 때 처음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즈카는 "그 공연을 보고 이 남자랑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시즈카는 "공연이 끝난 후 연락처를 수소문해 먼저 연락했고 1년 연애 후에 결혼했다"며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해보니 많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시즈카는 이른 시간에 저녁 준비에 들어갔고 시즈카가 요리하는 동안 남편 고창환은 두 딸을 돌봤다. 저녁이 차려지고 먼저 첫째딸 하나가 수저를 들자 시즈카는 “아빠 오기 전까지 기다려”라고 말하며 엄격하게 밥상교육을 했다.

또한 반찬은 젓가락으로, 식사시간에는 밥 먹는 것 외에는 다른 행동은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철저히 훈육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즈카는 스튜디오에서 “일본인들은 아이를 엄하게 키운다”고 설명했다.


식사 후 고창환은 누나의 전화를 받았다.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시즈카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고창환은 뒤늦게 누나의 방문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시누이 방문소식에 시즈카는 “여기 누구 집인데 오빠만 살아?”라며 한마디 상의 없이 결정한 남편에게 불편한 마음을 표출했다. 

시누이는 두 아이가 모두 잠든 시간에 도착했다. 시누이의 목소리에 아이들이 깨자 시즈카는 아이의 생활방식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시누이는 시즈카에게 “모임이 있어서 술 한잔했고 운전하고 가기가 좀 그래서 왔다”며 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고창환과 시누이는 야식 메뉴로 치킨과 막걸리로 정해 늦은 밤 술자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