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가구 가운데 10곳 중 6곳 이상은 아파트에서, 전남은 절반 이상이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아파트 거주가구 비율은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고, 전남의 단독주택 거주가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주가구는 전체의 49.2%인 967만1000가구로 전년 48.6%에 비해 0.5%포인트 증가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비중은 33.3%로 전년대비 1.0%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 총가구는 57만6000가구로 ▲아파트가 37만1000가구(64.4%)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16만8000가구(29.2%) ▲연립주택 7000가구(1.3%) ▲다세대주택 6000가구(1.1%) ▲비거주용 건물내 주택 8000가구(1.4%) ▲주택이외 거처 1만5000가구(2.6%)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 아파트 거주가구 비율은 세종(69.3%)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전남지역 총가구는 73만4000가구로 ▲단독주택 39만6000가구(53.9%) ▲아파트 27만8000가구(37.8%) ▲연립주택 1만2000가구(1.6%) ▲다세대주택 8000가구(1.1%) ▲비거주용 건물내 주택 1만5000가구(2.0%) ▲주택이외 거처 2만6000가구(3.5%)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1인가구는 비율은 29.8%로 전년대비 0.8%포인트 증가했고, 전남도 31.6%로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