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광주 광산·남구가 집중 모니터링 지역으로 분류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광주 광산·남구를 비롯한 서울 10개구, 성남 수정, 용인 기흥, 대구 수성·중·남구 등 가격 불안을 보일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분양권 등 거래동향, 청약 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시장이 과열됐거나 과열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되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를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또 광명시,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했으며, 서울,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대구시 수성구(행정복합도시건설예정지) 등 기존 투기과열지구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