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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은 지난 8월 내수 7391대, 수출 1만5710대로 총 2만31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1% 감소한 수치다.
내수판매는 73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했다. 지난 8월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3303대로 추락하는 내수시장에서 고군분투했다.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1329대와 838대를 팔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볼트EV는 총 631대 판매됐다.
문제는 한국지엠의 히든카드 이쿼녹스의 부진이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하락세를 보인 이쿼녹스는 지난달 97대라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쿼녹스는 1~7월 기준 판매량이 673대에 불과해 한국지엠 RV 라인업 중 가장 저조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1만57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8% 하락했다. 경승용차가 9817대로 선전했지만 RV 모델이 5158대에 머물며 전년 대비 75.9% 줄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스파크와 볼트EV 등 제품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9월에는 펀 드라이브 쉐비와 더불어 추석 맞이 대규모 시승 이벤트는 물론 스파크 마이핏 디지털 이벤트 등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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