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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5일 KT전을 마치고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수훈선수로 꼽힌 오지환은 병역 논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귀국 후 인터뷰를 피한 그는 “어떤 말을 하더라도 팬들의 생각이 제각각 다르니까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지 않았다”며 “말을 하면 변명하는 것 같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며 "죄송한 마음이 컸다.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아시안게임 대표팀 엔트리 발표 때부터 오지환을 향한 비난 여론은 식지 않은 채 지속됐다. 이후 대회기간에 오지환을 향한 비난은 절정에 달했으며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고도 줄어들지 않았다.
한편 병무청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군 미필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병역혜택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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