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믹스2S로 촬영한 사진(왼쪽)과 포코 F1 샘플 주장 사진. /사진=도노반 성 SNS
최근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 관심이 집중되는 샤오미 ‘포코폰 F1’(이하 포코 F1)의 샘플 사진이 ‘미믹스2S’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현지시간) 기즈모차이나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가 포코 F1으로 찍은 사진이라고 공개한 몇장의 사진이 샤오미 미믹스2S를 홍보하기 위해 촬영한 사진과 동일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노반 성 샤오미 글로벌 대변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 포코 F1으로 촬영한 사진이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을 접한 사용자들은 해당 사진이 지난 4월 샤오미 미믹스2S 홍보용으로 촬영된 사진과 같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실제 두장의 사진을 비교하면 사진 속 미믹스2S의 워터마크만 제거됐을 뿐 동일한 사진이다.

7일 현재 도노반 성은 SNS에서 문제의 사진을 삭제했으며 샤오미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포코 F1은 ▲스냅드래곤 845 ▲6~8GB(기가바이트) 램 ▲6.18인치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하면서도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