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사진=LA 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부상복귀 후 첫 원정경기를 가진 류현진(LA다저스)이 3회까지 솔로홈런 2개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이 복귀 후 6번째 경기 만에 처음 치르는 원정경기다.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 없이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코디 벨린저(1루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냈다.

조이 보토를 선발 제외한 신시내티는 스캇 쉐블러(우익수)-호세 페라자(유격수)-스쿠터 지넷(2루수)-에우제니오 수아레스(3루수)-필립 어빈(좌익수)-커트 카살리(포수)-브랜든 딕슨(1루수)-가브리엘 게레로(중견수)-루이스 카스티요(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류현진은 1회에 셰블러를 땅볼로 잡았지만 페라자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후 제넷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삼진, 뜬공으로 잡으며 1회를 마무리했다.

2회 류현진은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딕슨에게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은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2회를 끝마쳤다.

이어 류현진은 3회 선두타자 셰블러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2명의 타자를 잡은 뒤 안타를 허용했지만 어빈을 삼진으로 해결하며 3회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이 상대하는 신시내티 선발투수는 카스티요다. 카스티요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8승 12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