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계도 ‘스마트 열풍’이 불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로 교육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바뀐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4년 설립된 바인아이티(대표 윤봉훈)는 스마트 기술로 교육 시장에 뛰어든 연구소기업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와 인적·기술교류를 통해 디지털출결 시스템, 모바일 안심서비스(위드) 등의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소통 기반을 다지고,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력 서비스인 애플리케이션 ‘위드(서로)’는 학생·여성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됐다.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등록된 가족들에게 해당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회사가 공들여 개발한 스마트캠퍼스 통합관리 시스템(Smart Campus Management Platform, SCMP)은 학교 내 모든 행정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출결상황과 강의평가, 학생증,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학생들의 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별도의 신분증 없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 퀴즈 시스템과 설문조사 등의 기능도 탑재돼 번거로운 행정서류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이 플랫폼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오류와 잡무로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봉훈 바인아이티 대표는 “회사는 교육시장의 현실과 전망을 철저히 분석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양한 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스마트 플랫폼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도 교육시장의 방향성을 제대로 읽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아이티는 사용자 주변 위험 상황을 감지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안심 웨어러블’ 서비스를 오는 12월말 2차 시제품 개발 후 사업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