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귀국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 1명이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12일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실 입구에 메르스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DB

메르스 의심환자가 1명이 추가되며 총 14명으로 늘었지만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환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 A씨(61)의 일상접촉자 1명이 의심증상을 보였지만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접촉자는 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13명이며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는 입국시 접촉한 검역관 1명, 출입국 심사관 1명,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택시운전사 1명, 휠체어 도우미 1명 등 총 21명이며 이들은 자가 및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접촉자별 1대1 담당자를 배치해 하루 두 번 14일 동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전화로 확인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메르스 평균 잠복기인 6일이 지난 13일 1차 감염검사 진행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만약 최장 잠복기 14일이 되기 이틀 전인 20일 2차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확인되면 22일 0시를 기점으로 밀접접촉자 격리가 해제된다.


일상접촉자는 424명(기내접촉자 340명/그외 84명)으로 지자체 담당자가 하루 한 번 전화로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증상 모니터링은 23일 모두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