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7일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부문 이익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조현렬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8월초 대비 10% 하락했다”며 “화학업종 센티먼트 훼손 및 스프레드 감소에 따른 이익부진에 대한 우려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6058억원으로 컨세서스(6530억원)을 7%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BS 스프레드 급락을 감안해도 시장 우려대비 견고한 이익을 전망하는데 이는 배터리 사업부 이익성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전까지 화학업종의 부진은 불가피하다”면서도 “동사의 배터리 부문은 3분기부터 이익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빠르게 하락중인 원재료(니켈·코발트) 가격이 4분기부터 비용감소 효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자동차 전지의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목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