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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마리화나(대마초) 제조사인 오로라 캐너비스와 염증·통증·경련 등에 효과가 있는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 중이다.
코카콜라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CBD 함유 음료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며 “CBD는 대마초로부터 추출하는 다른 화학 성분 THC와는 달리 정신에 작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음료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CBD 함유 기능성 음료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카콜라는 해당 제품 개발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았다.
한편 CBD는 불안감을 덜어주고 두통이나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입증돼 대체 의약품이나 보조 의약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올 초 CBD를 간질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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