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이혼사건이 최근 10년간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22일 대법원이 발간한 '2018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1심 재판상 이혼사건 접수건수는 전년대비 4.68% 하락한 3만5651건으로 집계됐다.


2008년 4만5677건에 달했던 이혼사건은 2012년 4만4588건으로 하락한 뒤 2015년 3만9287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만5000건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이혼한 부부 중 4만5676쌍(43.1%)은 ‘성격 차이’를 가장 큰 이혼 사유로 들었다. 뒤이어 1만742쌍(10.1%)은 ‘경제 문제’를, 7523쌍(7.1%)은 ‘가족 간 불화’를, 7528쌍은 ‘배우자 부정’ 등 순이었다.


노영희 이혼전문 변호사는 "사실혼 관계라 하더라도 법적으로 상대방을 구속하고 싶지 않아 혼인신고를 안 하는 경우는 이혼이 아니라 사실혼 파탄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