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사진=포그바 인스타그램
폴 포그바가 소속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쏟아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이 이어지면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27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포그바가 7주전 맨유 수뇌부에 이적 의향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불화설에 대한 사실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르샤 이적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포츠도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포그바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앞서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이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이적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르샤를 포함해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 등 유수의 구단과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경우 포그바가 주급 35만파운드(약 5억1154만원) 계약에 동의했다며 사실상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로 제기된 포그바의 이적설은 팀의 부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EPL 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3승 1무 2패로 7위에 그쳤고 카라바오컵 32강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더비 카운티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현 시점에서 포그바가 이탈한다면 전력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밤 8시30분 웨스트햄과 EPL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