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마이클 코어스가 베르사체를 인수, 사명을 ‘카프리 홀딩스(Capri Holdings Limited)’로 변경하며 글로벌 패션 럭셔리 그룹으로 확장한다.
지난 25일(런던 현지시각) 세계적인 패션 럭셔리 그룹인 ‘마이클 코어스 홀딩스(Michael Kors Holdings Limited)’는 이탈리아 고급 패션 하우스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 SpA)의 사외주를 모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업 가치 18억 3000만 유로, 또는 약 21억 2천만 달러로 추정되는 베르사체는 오랫동안 세계 유수의 럭셔리 패션 회사로 인정 받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매력과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패션 대명사다.
마이클 코어스 유한회사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존 아이돌(John D. Idol)은 "베르사체 인수는 우리 그룹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베르사체 경영진은 조나단 애커로이드(Jonathan Akeroyd) 최고 경영자가 계속해서 주도 할 것”이라며 “1978 년에 설립된 베르사체는 40 년 이상 브랜드의 시대를 초월한 헤리티지의 증거인 이탈리아 패션 럭셔리의 전형이었고, 우리는 럭셔리 브랜드의 일원으로서 그런 베르사체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나텔라의 상징적인 스타일인 베르사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의 핵심으로 그녀는 회사의 창조적 비전을 계속 이끌어 나갈 것이며, 나는 베르사체의 성장을 도나텔라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우리는 마이클 코어스와 지미추의 브랜드 강점에 베르사체의 인수로 향후 수년 간의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성장에 투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는 "이것은 베르사체에게 매우 흥미로운 순간"이라며 "나는 동생 산토(Santo)와 딸 알레그라(Allegra)와 함께 카프리 홀딩스의 주주가 될 것이며, 이 점은 베르사체의 장기적인 성공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새로운 글로벌 패션 럭셔리 그룹에 대한 희망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프리 홀딩스는 베르사체의 전세계 매출을 2조 규모로 성장시키고 럭셔리 런웨이 모멘텀을 구축하는 등 베르사체에 대한 강력하고 아이코닉한 마케팅을 증가시킬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르사체 인수를 통해 카프리 홀딩스는 그룹의 매출이 장기적으로는 8조 규모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카프리 홀딩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혁신을 갖춘 패션 럭셔리 그룹으로 팽창하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마이클코어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