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놀이시설’의 최대 장점은 “날씨와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다”, 반면 ‘비싼 가격’이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혀
가장 많이 이용해보고 싶어하는 실내 놀이시설은 ‘볼링장’, ‘만화카페’, ‘실내사격장’ 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내 놀이문화’ 및 ‘VR 체험’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VR 방과 같은 체험장소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실내 놀이시설’과 관련한 인식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88.5%가 예전보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이 많아진 것 같다는데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기존의 노래방이나 당구장 같은 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지면서, 즐길 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 10명 중 6명(60.5%)이 요즘에는 실내 놀이시설이 많아지면서, 회식문화에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으로, 술을 마시는 대신에 실내 놀이시설을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혼자만의 공간’으로 실내 놀이시설을 바라보는 태도는 엇갈렸다. 실내 놀이시설이 혼자 즐기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인식(53%)과 혼자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47.1%)는 인식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가장 많은 실내 놀이시설은 노래방(75.2%,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실내 볼링장(69.7%)과 PC방(66.6%), 실내 오락실(56.6%), 코인노래방(54.3%), 당구장(49.6%), 만화카페(42.9%)의 이용경험이 뒤를 이었으며, 실내 놀이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아예 없다는 응답(3.9%)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실내 놀이시설의 경우 저연령층의 이용경험이 두드러지게 많은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었다. 앞으로도 실내 놀이시설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내 놀이시설 이용경험자의 88.7%가 실내 놀이시설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향후 가장 많이 이용해보고 싶어하는 실내 놀이시설은 볼링장(41.1%, 중복응답)이었으며, 만화카페(32.4%)와 실내 사격장(31.8%)에 대한 관심도 많아 보였다. 

볼링장은 50대(50.3%), 만화카페는 20대(40.1%), 실내 사격장은 30대(36.1%)의 방문 의향이 보다 높은 실내 놀이시설로, 세대별 선호하는 놀이문화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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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노래방(30.6%)과 코인노래방(29.5%), 방탈출 카페(28.1%), 실내 야구장/스크린야구장(24.4%), 실내 클라이밍장(24.4%)도 많이 가보고 싶어했다. 

똑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소여도 노래방은 50대(41.2%)가, 코인노래방 20대(41.9%)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탈출 카페(20대 44.9%, 30대 35.6%, 40대 20.8%, 50대 8%)의 인기가 매우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