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방한한 게르하르트 슈뢰더(가운데) 전 독일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글번역판 자서전을 선물하는 모습. 왼쪽은 당시 그의 통역을 맡은 김소연씨. /사진=뉴시스 DB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백년가약을 맺는 연인 김소연씨가 화제다.

독일 마르부르크대 경제학 전공한 김씨는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 국내외 대통령 또는 정치인들의 통역을 맡으며 전문통역사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지난 2010년 현재 소속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로 취임한 그는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사 역할을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그의 자서전을 번역 및 감수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해 9월 슈뢰더 전 총리와 열애설이 알려진 2개월 뒤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김씨와 슈뢰더 전 총리는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있는 아들론호텔서 다음달 5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