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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귀는 밤에 활동하며 사람을 뜯어먹거나 치아로 물어 전염시키는 특징을 지녔다. 민가에서 발견된 야귀는 사람들을 빠르게 전염시키며 왕실까지 퍼진다는 설정이다.
야귀를 통해 조선시대 좀비를 구현한 김성훈 감독은 전작 <공조>의 주인공 현빈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현빈과 장동건으로 선과 악이라는 강력한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이청’역을 맡은 현빈은 극중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왕좌의 고뇌를 액션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청은 주색잡기에 능하며 무공이 높은 캐릭터로 현빈의 화려한 액션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현빈은 <협상>에 이어 창궐로 다시 한번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장동건은 조선을 삼키기 위해 혈안이 된 ‘김자준’역을 맡아 절대악을 연기한다. 왕의 의복인 건룡포를 입고 어좌에 앉아 야귀떼를 바라보는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김자준은 권력에 대한 야욕을 숨기지 않는 인물이다.
창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의 조회수가 500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전세계 19개국 개봉을 확정짓는 등 세계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하나의 차별성은 ‘원소스멀티유즈’(OSMU)다. 하나의 이야기로 영화,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멀티 콘텐츠를 생산하며 존재감을 넓혔다. 현재 동명의 웹툰은 네이버웹툰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의 경우 개발을 논의중이다.
산자와 죽은자의 경계를 오가는 야귀에 맞서 운명을 개척하려는 두 주인공의 혈투를 그린 창궐은 극장가에 새로운 좀비신드롬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은 오는 25일.
◆시놉시스
조선에 야귀가 창궐하며 민가는 물론 왕실 내부까지 감염자가 발생해 큰 혼란이 일어난다. 청나라에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은 야귀떼와 싸우는 ‘박종사관’(조우진 분) 일행과 합류한다.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조선에 야귀가 창궐하며 민가는 물론 왕실 내부까지 감염자가 발생해 큰 혼란이 일어난다. 청나라에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은 야귀떼와 싸우는 ‘박종사관’(조우진 분) 일행과 합류한다.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 본 기사는 <머니S> 제561호(2018년10월10~16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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