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글로벌 투자책임자(GIO)가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DB
이해진 네이버(NAVER) 창업자 겸 글로벌 투자책임자(GIO)가 국감에 선다.

지난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 따르면 여야 간사단은 이해진 GIO를 포함한 21명의 증인과 5명의 참고인 채택에 합의했다. 이 GIO의 출석으로 이번 국감장에서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이 또다시 쟁론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GIO의 출석은 자유한국당 측에서 강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측은 드루킹 사건보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공개 예산 정보 유출’에 집중하겠다는 모양새다. 오는 10일 예정된 과방위 국감이 최근 정치쟁점으로 파행을 겪지 않는 이상 이 GI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석하게 됐다.

이에 포털업계 관계자는 “정치권으로부터 사전에 언질을 받았다”며 “국감에 출석해 성실하게 질의에 답변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