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저유소 화재고양 송유관공사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DB
고양시 화재가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높이며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에서 휘발유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저유소 탱크는 4463kl의 휘발유가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0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2단계 대응을 실시한 후 최고수준인 3단계로 격상시켰다.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중이며 별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기둥이 솟구쳤고 창문이 흔들릴 만큼의 충격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