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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중문화예술 발전(한류 확산) 공로를 인정해 방탄소년단(BTS,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콘텐츠·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으로 배우 이순재씨에게도 화관문화훈장을 주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우호증진 외국인 포상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경찰의 날·소방의 날 유공 등 19개 부문 유공자에게 훈장 또는 포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진행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단독 공연을 열어 화제가 됐다. 이날 4만여 관객이 ‘한국어 떼창’ 진풍경을 연출했다. 북미 투어를 화려하게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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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