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사진=두산아트센터

아티스트 윤성호의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은 안톤 체홉의 <바냐 아저씨>를 모티브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좀처럼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물간 인문사회과학 잡지 ‘시대비평’에 새로운 편집장이 부임한다. 광고계 출신인 새 편집장은 적극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그의 끊이지 않는 요구에 김남건 팀장은 불만이 커져간다. 김 팀장은 삶의 허무함을 느끼면서도 편집장과 함께 온 디자이너 팽지인에게 호감을 갖는다. 또한 김 팀장의 친구이자 과학철학자인 박용우 역시 시대비평 사무실을 오가다 지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지인은 정작 다른 곳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일시 10월27일까지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본 기사는 <머니S> 제562호(2018년 10월17~23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