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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은 12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의 치매보험 보장률 질의에 "그동안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고 의원은 보험사의 무분별한 치매보장보험으로 인해 개인들이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치매보장보험은 질병 특성상 자신이 보험가입한 가능성조차 잊을 가능성이 있어 보험계약자 대신 가족이 대리 청구하게끔 돼 있다.
고용진 의원은 "치매보장보험 보장률이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평균 0.04%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상품이 중증 치매 보장 상품이고 이 기준이 CER 지수 3이상인데 이 발병률이 2.1%에 불과해 보험가입자들이 이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2016년 5개였던 치매보장보험 상품이 2018년 4월 52개로 늘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7월 대리인청구인지정 시기를 확대하고 관련 서류 간수 조치 등을 했지만 더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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