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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55위)은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FIFA랭킹 5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카를로스 산체스(산투스),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핵심 선수들의 공백이 있지만 에딘손 카바니(PSG),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등을 중심으로 실전에 가깝게 한국전에 나선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만났던 칠레는 FIFA 랭킹 12위였다. 월드컵에 나서지 못해 리빌딩을 진행하던 칠레에 비해 우루과이는 베스트 멤버 그대로 한국전에 나선다. 한국 입장에서 아시안컵을 앞두고 만날 수 있는 최강의 상대다.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전에 원하는 그림은 간단하다. 바로 상대의 압박에 당황하지 않고 한국만의 축구를 하는 것이다. 후방 빌드업을 강조하는 벤투 감독의 성향으로 볼 때 골키퍼-중앙수비수들로부터 공격을 전개하고 최전방 공격수들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할 계획이다.
한편 MBC 중계에는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가 나선다. 이들은 지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AG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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