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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에서 개발 및 진행하는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권 162개 중학교에서 1만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글닷오알지는 지난해 약 5억원 규모의 후원에 이어 이번에 약 10억원을 추가 후원한다. 이에 따라 서울 및 경기권 뿐 아니라 디지털 교육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포함해 전국 600여개 학교로 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탈북 가정 청소년 및 장애 청소년 등을 포함한 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넓힐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증강·가상현실(AR·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시민의식과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 미디어 프레이밍, 허위정보 구별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디지털 및 미디어 리터러시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전문 코치를 160여명 추가 양성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관련 교사 연수도 제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변화와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학부모 교육도 확대한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우리 사회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관한 필요성은 한층 더 중요해졌다”며 “이미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미래 인재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확대 배경을 밝혔다.
한편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16주간 커리큘럼으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로 전화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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