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선씨(파란색 모자).
금호고속과 전남도가 손을 잡고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탑승객이 3만명 돌파했다.

22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2014년부터 해마다 전남지역 역사 유적지, 테마파크, 관광명소 등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3만번째 이용고객으로 진영선씨(여·67)가 선정됐다.

진씨는 이날 남도한바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전남도에서 제공하는 농수산물 교환권과 금호고속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다.

진영선씨는 “착한 가격으로 전라남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남도한바퀴 상품을 자주 이용했는데, 이렇게 이벤트까지 당첨되니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올해 3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26개의 코스를 총 845회 운영하고 회당 평균인원 35.6명, 누계인원 3만95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약 3700여명의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이용객 3만명이 돌파한 시점도 지난해보다 한 달이나 단축됐다. 특히 가을 관광철인 10월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까지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해 지난 3월 20개에서 현재 26개로 상품의 개수를 늘려왔다”며 “지속적인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남도한바퀴의 기본 이용요금은 9900원이며, 섬 상품은 1만9900원, 요트상품은 2만5000원이며, 유선예매 및 문의는 남도한바퀴 전용콜센터, 온라인 예매는 버스한바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