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 사진제공=수원시
지난 3월 수원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메주로 담근 장이 8개월 만에 전통 저염 된장과 간장으로 태어났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청 옥상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수강생 등 100여명과 함께 ‘장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리뉴얼’은 올해 6월 열린 ‘장 가르기’(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 이후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와 북어, 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를 부어 부드러운 저염 된장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 5㎏, 간장 1.5ℓ를 각각 선물받았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 원장은 “10개월 동안 수강생들과 장 담그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