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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협상한 뒤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매출 분배 ▲ 매장 교환 반품 ▲저수익 매장 지원 등이 포함됐다.
우선 이니스프리 온라인 직영몰 매출을 본사와 가맹점주가 나눠 갖는 것이 골자다. 고객이 이니스프리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특정 가맹점을 선택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비율을 본사가 해당 가맹점에 이관하는 방식이다. 현재 온라인 직영몰 매출은 모두 이니스프리 본사에 돌아가고 있다.
매장에서 제품 교환과 반품 처리도 가능해진다. 그동안 고객이 온라인몰에서 구입한 제품을 교환·환불하려면 택배 배송으로 처리해야 했지만 이제는 매장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본사와 점주 양측 모두 이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더 잘 소통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매출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이번 협약에는 저수익 매장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점 상권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협의를 통해 정해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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