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까지 광주지역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등 주요 건설 실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사들이 불확실한 주택 경기로 인한 미분양 주택 양산을 우려해 물량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9월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광주지역 지난 1~9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는 1만1455가구로 전년(1만8446가구)보다 37.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착공(전체주택)은 3355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5771가구보다 78.7% 감소했다.

분양(승인·공동주택)은 5160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7047가구보다 26.8% 감소했고, 준공(전체주택)도 9471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974가구보다 13.7% 감소했다.


1~9월 전남지역 주택 인허가는 1만2217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1만2454가구보다 1.9% 감소했으나, 착공은 9728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7932가구에 비해 22.6% 증가했다.

분양은 3875가구로 전년(2759가구)대비 40.4% 증가한 반면 준공은 8853가구로 전년(9600가구)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