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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터보엔진을 장착해 주행감성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 모델로 판매부진에 빠진 아반떼에 힘을 싣는다. 현대차 아반떼는 올해 1~9월 기준 판매대수 5만69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줄었다. 지난 9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지만 아직까지 신차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성이 한층 개선됐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스포티한 모습이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와 비교해 전장이 50㎜ 길어졌다. 전고는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보다 5㎜ 낮아져 날렵하고 슬림한 인상을 심어준다. 외장컬러는 총 7개(폴라 화이트,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팬텀 블랙, 인텐스 블루, 파이어리 레드, 골든 플래시) 색상으로 운영된다. 골든 플래시는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옵션이다.
내부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으로 파워풀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성능은 확실히 강력하다. 가솔린 1.6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에 최대토크 27.0㎏f·m의 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12.0㎞/ℓ(7DCT 기준)다.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와 비교하면 확실히 강력한 성능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낸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더 뉴 아반떼 스포츠에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새롭게 장착했다.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에 엔진 성능 패키지, 엔진 드레스업 패키지, 제동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튜익스 휠 등 다양한 스포츠 전용 제품들을 추가해 개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높였다.
한편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MT 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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