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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과 나델라 CEO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5G,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협력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술을 협의하고 경영진 교류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MS는 2010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애저'를 출시하면서 클라우드와 AI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 중이며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필수품인 고용량 반도체와 SSD를 생산하는 1위 기업인 만큼 양사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MS가 AI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관련 분야의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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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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