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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청 측은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경기공유마켓 및 혁신형 시장 중점 육성,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경영자금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3일 파주 금촌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 살리기의 핵심은 정의로운 경쟁 질서를 만드는 데 있다”며 “억강부약(抑强扶弱) 자세로 골목상권 살리기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현장행보는 지난 9월 수원 영동·못골종합 시장 방문에 이은 두번째로 상인들의 고충과 목소리를 담은 ‘현장 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수립 차원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이현숙 파주 금촌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경기북부권역 시군 상인회장 등 60여명의 상인 및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할 길은 공정한 질서의 회복이다. 돈을 벌어 쌓아놓고 있는 사람에게 세금을 걷어 돈이 돌게해야 한다”며 “돈을 써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 서민경제 영역이다. 경기도가 억강부약 자세로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서민경제에 혈액이 골고루 돌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상인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상인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당당히 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민선7기 경기도는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경기도 전역 지역화폐 도입·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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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