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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에서 6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감바 오사카를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황의조가 호주 대표팀에게는 요주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일본 축구 매체 ‘풋볼 채널’은 지난 13일 J리그 33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 등이 포함됐으며 공격수에는 무토 유키(우라와 레즈)와 함께 황의조가 선정됐다.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연속 골을 넣는 등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총 21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J리그에서만 16골로 득점 3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일본 J리그 32라운드 쇼난 벨마레와 홈경기에서도 후반 15분 다이빙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잔류를 확정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5시50분 호주 브리즈번서 한국 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호주에서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이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를 경계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호주판은 14일(한국시간) "5명의 한국 선수를 조심해야 한다"며 황의조 등을 조명했다. 매체는 황의조와 함께 경계 대상으로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이청용(보훔),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조현우(대구 FC)를 꼽았다.
매체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호주전에 결장하지만 아직도 한국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며 황의조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매체는 "황의조가 J리그 감바 오사카서 6경기 연속 골 등 리그 15호 골로 뜨거운 폼을 유지하고 있다"며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서는 7경기서 9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의조는 지난달 우루과이와 평가전서 골을 넣고 2-1 승리를 이끌며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A매치 2골에 불과한 황의조가 대표팀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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