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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성전자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9월 이 부회장과 이상훈 이사회 의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대표이사 등 등기이사 5명의 보수 총액은 193억4600만원이다. 1인당 평균 38억6900만원을 받은 셈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등기이사 4명(이재용·권오현·윤부근·신종균)의 평균 보수액인 67억8800만원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사상최대 실적 경신행진을 이어갔음에도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3명의 대표이사가 모두 교체되면서 평균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 3명(박재완·박병국·김종훈)은 1인당 평균 1억1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작년 같은 기간 5900만원의 2배 수준이다.
삼성전자 전체 직원 10만3023명의 1인당 평균급여는 6300만원으로 등기이사 보수의 61분의 1 수준이었다. 남성 직원의 평균급여액은 68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급여액은 48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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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