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 사진 오른쪽은 홍수현. /사진=JTBC 방송캡처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마이크로닷 연인이자 배우 홍수현에게 애꿎은 불똥이 튀어 화제다.

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거액의 사기를 저지르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날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피해자는 인터뷰 및 마이크로닷 어머니의 배임죄 입건 기소 중지 처리를 입증하는 문서를 공개,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닷과 공개 열애 중인 홍수현이 애먼 피해를 당하게 됐다. 마이크로닷의 연인 홍수현의 SNS 역시 들끓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홍수현의 인스타그램에 가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것.


이들은 홍수현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져라. 사기꾼이랑 왜 만나냐", "빨리 마이크로닷이랑 정리하길 바란다", "홍수현 씨가 더 아깝다" 등의 댓글을 달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게 무슨 오지랖이냐", "본인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둬라", "누굴 만나던 홍수현 씨 마음인데 왜 이러나" 등 과한 참견을 지적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를 데려오라"는 등 도를 넘는 반응을 보이는 이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진위 여부를 떠나 해당 사건과 아무 관련 없는 홍수현에게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 또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행복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연인 홍수현에 대한 사랑을 숨김없이 고백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