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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이 해외 명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의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블랙페스타’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1년에 단 2번만 진행하는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하며 뜨거운 정기세일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프라다, 미우미우, 페라가모, 에트로, 버버리 등 10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광주점은 이번 시즌 오프 행사를 앞두고 해외명품 구매 이력이 있는 시외 거주 고객을 지정해 시즌오프 행사안내 DM(판촉물)을 제작해 발송하고, 인기아이템 소개 및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각 해외명품 브랜드에서도 버버리 30~50%, 에트로 20~40%, 막스마라 · 휴고보스 20~30% 등 할인 행사를 진행 예정이며, 프라다 · 미우미우 · 페라가모 역시 시즌오프 할인을 통해 고정고객들에 위한 방문 유도에 힘을 기울리고 있다.
김규원 롯데백화점 광주점 해외잡화 Floor장은 “광주점 해외명품의 매출 신장율이 지난 2년간 평균 9% 이상 기록할 정도로 지역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1년 중 해외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광주점에 방문해 실속 구매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광주점 분석 결과 해외명품 상품군은 고객이 구매할 상품을 미리 정해 매장에 방문하는 ‘목적구매’ 경향이 분명한 상품군 중의 하나로 다소 먼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거리와는 상관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1~10월 기준으로 광주점 해외명품 상품군만을 별도로 분석한 결과 광주 외 지역 고객의 매출 구성비는 28%로, 전체 상품군 광주 외 지역 고객 구성비 19%에 비해 9%포인트 높았다.
특히 시즌오프(의류업체에서 봄·여름 및 가을·겨울 시즌의 신상품 소진을 위해 진행하는 가격인하 및 할인 행사를 뜻함)기간에는 그 구성비가 더 높아져 광주 외 지역 고객의 비율이 30% 이상을 뛰어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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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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