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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3일 파주지역 DMZ 걷기여행길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함께 걷는 길, 현재로(路) 10년, 미래로(路) 100년'을 주제로 걷기여행길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체류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22일 심포지엄은 ▲걷기여행길 10년 회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걷기여행 트렌드 분석에 대한 주제 발표와 ▲걷기여행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23일에는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경기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기와 DMZ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캠프그리브스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 간의 걷기여행길 역사를 회고하고 지속가능한 걷기여행길 관리운영을 위한 제도화 방안 마련 등 걷기여행길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면서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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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