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가 금융계열사 매각방침을 결정한 가운데 대상 계열사의 주가는 보합권 내 등락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매각대상인 롯데손해보험은 5원(-0.18%) 279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른 매각대상인 롯데카드의 지분 93.78%를 보유한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3%)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롯데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내년 10월까지 손해보험, 카드 등 금융계열사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당초 롯데그룹이 금융계열사 지분을 롯데물산에 넘기고 롯데물산의 롯데케미칼 지분을 받는 ‘내부 지분 교환설’도 거론됐으나 내부검토에 따라 시장에 직접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이 해외자본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롯데카드 기업 인수·합병(M&A)에는 우리금융지주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