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 전문 연구 기업 '닥터키친' 외식이 잦아지는 겨울철, 당뇨 환자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메뉴를 출시했다. 일식풍의 브라운치킨스테이크, 중식풍의 구운유린기, 베트남의 대표적인 메뉴 반세오 등이 그 주인공이다.
브라운치킨스테이크는 쫄깃한 식감의 닭고기를 노릇하게 구워내고, 단호박, 양파, 그린빈 등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곁들인 메뉴다. 여기에 닥터키친만의 재해석으로 탄생한 서양의 대표적인 소스인 토마토소스와 데미글라스소스를 더해 완벽한 한 끼가 되어준다. 한국인 평균섭취량 대비 당질 60%, 포화지방 48%, 나트륨 63%를 줄인 메뉴다.
/ 닥터키친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구운유린기는 기존의 유린기를 좋아하는 이들도 건강에 대한 부담없이 맛볼 수 있도록 조리법을 달리해 개발한 메뉴다. 유린기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란 뜻으로, 양상추 등의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는 채소 위에 튀긴 닭고기를 얹어 간장 소스를 부어 먹는다.
하지만 당뇨 환자에게 튀김 메뉴는 절대 금해야하는 조리법이다. 닥터키친은 이를 위해 튀긴 닭고기와 유사한 식감으로 닭고기를 은은하게 구워내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요리를 완성한다. 한국인 평균섭취량 대비 당질은 90%, 나트륨 57%를 낮췄다.
반세오는 최근 베트남 요리가 높은 인기를 끄는 만큼, 새롭게 개발된 메뉴다. 얇게 구워낸 노란 빛의 반죽 위에 아삭한 식감의 숙주와 다양한 채소, 해산물 등을 듬뿍 넣어 접어 먹는 요리다. 닥터키친은 한식의 지단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반죽을 개발했다. 한국인 평균섭취량 대비 당질은 78%, 포화지방 58%, 나트륨 51%를 낮췄다.
닥터키친 전략팀 강임규 이사는 “앞으로도 당뇨 환자가 일상 생활에서 먹기 힘들었던 대중적인 메뉴를 당뇨식으로 재해석하여 개발할 예정”이라며 “건강을 추구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맛과 건강을 살린 메뉴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