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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높은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전날(28일) 밤 첫 방송된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쿠바의 풍경과 함께 송혜교와 박보검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차수현은 출장 차 방문한 쿠바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채 절벽에 걸터 앉아있었다. 차수현이 수면제 효과로 졸고 있는 걸 목격한 김진혁은 옆으로 가 어깨를 내줬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잠시 후 차수현은 조용히 눈을 떴고, 두 사람은 눈을 맞췄다.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두 사람은 석양을 감상했고 차수현은 정치인의 딸로 살며 원치 않는 결혼까지 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김진혁은 차수현에게 맥주 한 병과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함께 살사 공연도 보러 갔다. 또 발이 아파 구두를 더 이상 신을 수 없는 차수현에게 낮은 샌들도 사줬다.
헤어질 때가 되자 김진혁은 다음날 만날 것을 제안했고 차수현은 동의했다. 하지만 차수현의 미팅 일정으로 시간이 엇갈렸고 두 사람은 약속장소가 아닌 공항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전날 받은 것에 대한 대가로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안했지만 김진혁은 거절했다.
한국에 도착한 김진혁은 차수현이 동화호텔 대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때 김진혁은 동화호텔 신입사원 최종 면접 합격소식을 듣게 된다. 쿠바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선보인 두 사람이 회사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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