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향후 금리와 주택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61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11월12∼19일)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9로 전월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7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생활형편CSI(93)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96)는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0)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13)는 1포인트 상승했다.


또 현재경기판단CSI(72) 및 향후경기전망CSI(83) 모두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127)도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7)는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으며, 주택가격전망CSI(110)는 전월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