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주유소. /사진=뉴스1 DB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운전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30.2원 하락한 1516.3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최근 4주만에 173.5원 내려 지난달 둘째주 1512.1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 주만에 17.4원 내린 1385.1원에 판매돼 지난 5월 셋째주 1377.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 최고가는 서울 1604.4원으로 전주 대비 24.8원 내렸다. 대구는 같은 기간 34.5원 떨어진 1476.1원으로 지역 최저가를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31.0원 하락한 1488.2원을 기록했고 SK에너지의 경우 30.7원 내려간 1534.3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