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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원예농산물 품질 향상과 수급 불안 품목 수급 조절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라남도는 유통 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막고 소비자 수요에 맞는 고품질 안전 원예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공모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 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예냉설비, 저온저장고, 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 등 산지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51개소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2019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강진농협은 9억6000만원을 들여 저온저장고를 설치하고, 소비지까지 신선 원예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냉동탑차를 구입하는 2개 사업을 할 계획이다. 해남 화원농협과 문내농협은 각각 저온저장고와 저온선별장을 설치한다.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사업을 계속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사업을 적기 완료해 사업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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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