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4일 무림 P&P에 대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며 목표주가 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8월27일 고점(1만1300원) 대비 11월말까지 45.9% 하락 조정을 보였다. 이 기간 외국인은 보합세를 보였으나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다"며 "결국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익률은 대단히 부진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실적 호전과 저평가, 배당 매력 등을 감안하면 현 가격대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펄프가격 강세에 따른 펄프부문의 이익 증가와 제지부문 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확대 때문"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