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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위원회는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청년 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 예산 147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보도된 부분에 대해 "보건복지위 예산안 심사에서 이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을 다시 부활시키기 어렵다는 식의 보도는 잘못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에서는 만 18세가 되는 청년에게 국민연금 첫 보험료 1개월 9만원을 지급하는 이 제도에 대해 의원들간에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또 "첫 보험료 납입 후 계속해서 납입할 수 없는 처지에 처할 수 있는 청년들이 꽤 많을 수 있는데, 특히 빈곤층 가정의 경우 부모가 대신해서 납입하는 것도 어려운 반면, 여유가 있는 집안의 청년들은 부모라도 대신해서 계속 국민연금을 납입할 수 있어 이 제도가 정녕 빈곤층 청년에게 어떤 실효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조금 더 연구해 보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이원은 또 "국민연금 개편안에 계속해서 논의가 되고 있는데, 경기도만 불쑥 이 제도를 도입했을 때 국민연금 개편의 방향과 어떻게 부합할 수 있을지로 문제다"라며 "이에 따라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시간을 가지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토론회 등 공론화를 거치면서 조금 더 세밀한 제도안을 제출하고 내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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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