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졸업식을 가진 24기 경륜후보생들. 앞줄 왼쪽 네번째는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벨로드롬을 누빌 미래 경륜 주역들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7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4기 경륜 후보생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한 후보생들은 체력훈련, 자전거 조정술, 전법 등 프로 경륜선수가 되기 위한 훈련을 거듭했다.

지난 5일 자격검정시험을 통과한 22명의 예비 경륜선수들은 내년 시즌 정식 경륜선수로 데뷔한다. 앞서 오는 15~16일 광명스피돔 시범경주에서 팬들과 선배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24기 수석졸업은 공태민(29)이 차지했다. 공 선수는 지난달 15일 졸업기념 경주에서 우승하며 24기의 얼굴로 내년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박진영(23)과 장우준(25)은 각각 우수상과 우수경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김경준 영주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과 창원 경륜공단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예비 경륜선수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정병찬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활짝 열려 있으니 자신감이라는 희망에 열정과 노력이라는 돛을 달고 힘차게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