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비즈니스투데이(BT)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오는 12일 인도 북서부 우다이푸르에서 열리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그룹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의 결혼식에는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결혼식에 앞서 지난 9일 열린 결혼식 축하연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골드만삭스·JP모간·스탠다드차타드 등 금융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에릭슨·노키아·네슬레·폴앤삭·브룩스브라더 등 세계적인 기업의 고위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의 참석은 인도 최대 통신회사로 부상하는 릴라이언스 지오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인구 13억인 인도의 4세대(4G) 통신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릴라이언스그룹 산하 통신업체 릴라이언스 지오와 지난 2012년 4G LTE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고 이후 2014년부터 인도 전역에 4G 통신망을 구축했다.
지난 7월에는 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 노이다 지역에 인도 최대 휴대폰 공장인 제2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축하연에만 참석한 뒤 11일경 출국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