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플러스에서 5200만개 계정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오류로 구글플러스 계정이 노출돼 이름, 이메일, 직업, 나이 등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외부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구글플러스의 경우 지난 10월 5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지 2개월 만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며 보안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구글 측은 구글플러스 정보 유출이 계속되자 내년 4월 서비스종료를 결정했다. 이는 당초 예상한 종료시기를 4개월 앞당긴 것이다.

포브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미국 하원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에게 사용자 데이터 처리 등 보안 이슈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달아 발생한 정보유출의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데이비드 태커 구글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은 “구글플러스 API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해당 오류를 즉시 수정하고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