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로이터통신)

13, 14일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3~16일에는 비르타넨 혜성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천문학계에 따르면 13, 14일 쌍둥이자리 방향에서 쏟아지는 유성우를 관찰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우주쇼인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시간당 1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간은 14일 밤 9시16분으로 시간당 120개가 넘는 별똥별이 관측될 전망이다.


이번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이 태양 중력으로 부서지고 그 잔해가 지구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전문가들은 육안으로 15분가량 하늘을 관찰하면 많은 수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3~16일에는 황소자리 근처에서 비르타넨 혜성을 볼 수 있다. 이 혜성은 5.4년마다 지구와 가까워지며 13일 태양과 가장 가까운 근일점을 지난다. 혜성은 근일점을 지날때 가장 밝아지는데 비르타넨 혜성은 최대 밝기 3~4등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