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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과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로 재미를 톡톡히 본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이번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광주점은 오는 12월1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12월6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역대 최장인 50일 동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롯데백 광주점은 사전 예약 판매기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잇점 때문에 판매 실적이 높아진 만큼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이 백화점은 2016년과 지난해 설·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실적 모두 30~4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설도 26.8%, 추석은 20.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롯데마트 4개점도 역시 사전예약 실적이 매년 2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전예약 판매 실적이 늘면서 롯데백 광주점은 이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기간 동안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수산’ 세트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 ‘청과/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은 최대70%, ‘주류’는 최대 70%, ‘가공생필품’은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다.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는 7만2000원, ‘더덕 실속세트’ 8만5000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 6만6000원에 판매한다.
광주·전남 롯데마트 점포 역시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보강해 선보인다.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9入)’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12入)’를 9만9000원에서 추가로 1만원 인하된 각 8만9000원에 올 설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우 갈비정육세트(한우 냉동 찜갈비/국거리/불고기 각 0.7kg, 양념소스)’의 경우도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지난 해와 동일한 9만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천일염 참굴비 세트 1호(10마리/마리당 80g 내외)’ 4만8000원, ‘건강버섯 특선세트(상황 100g/영지 200g/차가 300g)’ L.point 회원 대상으로 7만4850원에 판매한다.
또한, ‘호주산/미국산 냉동 LA 갈비(호주산/미국산 냉동 꽃갈비 1.5kg*2입)’의 경우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L.point 회원 대상으로 정상가 15만원 대비 40% 할인된 각 9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대폭 강화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류경우 롯데마트 호남·충청 부문장은 “사전 예약 판매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명절 선물 구매의 주요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올해 설에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선물 상품을 준비한 만큼 사전 예약 판매를 적극 활용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와 함께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광주신세계도 오는 12월21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의 지난해 추석 예약판매 매출은 전년보다 33.8% 늘었고 올해 1월 설 예악판매도 전년도 설보다 70%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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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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